창세기전, 창세기전2 에 이은 창세기전 3번째 시리즈 입니다. 1998년에 발매했으며, 제목은 서풍의 새와 영국의 록밴드 퀸의 대표곡인 보헤미안 랩소디를 합성한이라고 밝혀져있네요. 기존에 SRPG에서 벗어나 정식 RPG의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배경은 18세기 무렵의 근대 유럽이며, 인간적 드라마로 포커스를 옮겼습니다. 또한 소설 몬테스크리토 백작을 스토리를 일부 차용했으며, 일러스트와 사운드 잘 어울러져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였습니다. 여담으로 당시 이게임이 출시했을당시 스타크래프트 게임이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휩쓸고 있을당시 이게임으로 잠시나마 스타크래프트의 열풍을 잠재웠다고는 하는데... 필자는 스타크래프트밖에 하지 않아서, 잘모르겠네요.. 여튼 이후 이게임은 일본에 재 리메이크 되었으며, 상당히 높은 성공 판매고를 일으켰다고합니다.
제가 이게임을 알았을당시에는 창세기전 파트1 을 통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창세기전이란 게임을 너무 즐겁게 한 나머지 '어? 다른시리즈도 있네'하면서 템페스트를 했으나, 템페스트는 제 취향이 아니여서.. 창세기전 시리즈에 조금 실망했을때 이게임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이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서풍의광시곡의 일러스트와 스토리 그리고 사운드 사랑 이야기등을 보면서, 우와 이런 시리즈와 게임이라니 하면서 너무 재미있었어서 감탄을 먹었던 게임입니다. 아마 창세기전 시리즈를 조금이라도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깔게 없는 시리즈입니다. 명작 발열에 오른 만큼 이게임은 죽기전에 꼭해야하는 게임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그렇다면 리메이크작을 해야하지 않느냐 하실수 있지만, 일본판으로 출시한 리메이크판은 일러스트가 상당히 달라졌으며, 일본 입맞에 맞게 스토리도 상당부분 수정됬으므로, 정식판을 플레이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1998년 당시 나왔던 작품인만큼 애매한 운영체제 윈도우 95에 출시하면서 윈도우7, 윈도우10에 플레이하기가 애매한 작품입니다. 하지만, 도스박스를 이용한 안전한 구동으로 현재 운영체제에서도 즐겁게 플레이기가 가능합니다. 즐겁게 플레이하시고 2019년도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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