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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PC

[고전게임] 창세기전 템페스트 (2019-01-22) 무설치 / 윈도우7, 윈도우10

창세기전 템페스트


소프트맥스

출시일 : 1998년 12월

플랫폼 : PC (windows)

스토리 :




창세기전 시리즈 4번째 작품으로서 당시 프린세스 메이커 풍이 인기여서 그런지 미소녀 육성시물레이션으로 기획 제작되었다가. 창세기전 시리즈에 갑작스럽게 편입시켜서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제작에 비안인드 스토리 때문에 창세기전 시리즈 중에 가장 이질감이 드는 작품중에 하나 입니다. 이 작품은 전작 서풍의 광시곡 처럼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차용을 했던것 처럼 템페스트 월리엄 셰익스피어가 쓴 제목의 희극에서 모티브를 얻었 습니다. 템페스트의 배경은 팬드래건 왕국으로 시작됩니다.


여기서는 전작(서풍)에 샤른호스트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데, 전작 서풍의 샤른호스트의 모습과는 다르게 상당히 유쾌하고 매사에 얽매이지 않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당 작품은 당시에 총 CD 4장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하드디스크 용량이 집집마다 평균 2G정도를 웃던 시절 CD장 설치 600M를 차지했으며, 구동하기 위해선 PC를 바꿔야하는 엄청난 부담감을 줄만큼 대작게임이였습니다. 초반에 일본 TONY 일러스트를 맡아 미소년풍으로 가다가 후반부에 갑작스럽게 김형태 맡게되었다 그래서 일러스트가 후반부에 조금 틀리다는걸 느낄수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전투 시스템이 참 독특한것으로 유명합니다. 꼭 연극 무대 위에 사람들을 올려놓고 연기를 펼치는 것처럼 3X3 횡 스크롤에 턴제로 전투를 하는데, 무슨 시스템인지 참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생소한 시스템 아무래도 세익스피어를 차용한 설정에 나름 충실했다고 해석할수 있습니다. 또한 창세기전 시리즈 최초로 음성을 삽입하게 되는 이것은 다음작품에 성공을 잇는 요소로 작용됩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상당히 허술한 느낌이 강합니다. 뒤로 갈수록 얻는 기술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그런지 별다른 전략없어도 될만큼 상당히 쉽습니다. 


이 게임을 시작하실꺼면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엔딩을 꼭 봐라 엔딩은 통째로 CD 한 장을 차지합니다. 엔딩을 1시간 가량 된다고 하네요 엔딩때문이라도 이게임을 끝을 보고 싶네요


이게임의 치명적인 단점 당시에 버그가 없던 고전게임은 없다지만, 이 게임은 창세기전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버그가 많기로 유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CD를 집어 던지는 일들이 허다했다고하네요 ㅋㅋ

 

여튼 요청 하시는분들이 꾀나 많아 다시금 업데이트 해드려욥 !

즐겁게 재미있게 즐기시길


다운로드 :


템페스트.7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