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이스이터널 (2019-03-04) / 윈도우7, 윈도우10

1998년 니혼팔콤에서 이스1를 리메이크한 작품. 나왔습니다. 이름하야 이스이터널을 출시합니다. 이녀석은 출시와 동시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죠. 바로 전투 시스템 때문이였습니다. 당시에 거의 대부분의 게임들에 전투 시스템이 틀에 박힌듯한 턴제 RPG, 실시간 반자동 시스템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그 어느것과도 다른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꼴아박기!] 몬스터를 처박으면 몬스터가 죽습니다. 플레이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헐'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처음에는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없이 플레이하게되는데 이게 난이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야 말대로 '난이도가 토 나온다'는 말이 여기서 생겼을정도 였죠. 하지만, 그래도 처박는데 묘미가 엄청났습니다. 특히나 몬스터를 비스듬히 처박을때 (완벽한 컨트롤) , 크리티컬이 터질때는 굉장함 쾌감을 느낄수 있었죠. 이후 이스 오리진 많은 후속작이 나왔지만, 그래도! 원작을 따라가지는 못하는것같네요.

죽기전에 꼭해야할 명작 고전게임 중 하나이며, 남자들에게는 만화계 '드래곤볼'과도 같은 게임 [이스이터널] 꼭 플레이 해보시길 권합니다.

- 이게임은 키보드, 마우스 둘다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이게임의 진짜 묘미를 느끼실려면 태블릿 장비를 이용해보시면 장난아닙니다.

흔히들 원화,웹툰,3D 작업하는데 사용하는 장비로서, 넓은 판에 펜을 올려사용하는 장비인데 마우스보다 그립감이 탁월하며, 힘조절도 가능합니다.

이걸가지고 플레이하시면 가히 상상도 못할 쾌감을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해당 게임은 여러 방법을 통해 컨버젼 해보았지만, 원본시디를 넣고 설치 후 실행하는 방법이 가장 좋더군요. 윈도우7, 윈도우10에서도 문제없이 플레이됨을 확인했습니다.

[이스이터널.i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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