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또 그리워 더 그리워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창 가까이 띄울게요 음 좋은 꿈 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