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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하루일상

왜 자꾸 들어오는거지?

참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내 블로그를 방문하고 댓글을 다는 모든 사람들에게 ~


요즘은 미디어 시대이다. 너도나도 유튜브를 본다. 그리고 유튜버들은 누구나 구독 좋아요 외치고있다. 예전에 내 블로그에 스낵컬쳐시대가 올거라고 예언한 글이 있는데 [스낵컬쳐:스낵처럼 콘텐츠를 소비하는 트렌드] 정말 그렇게 되고있어서 나 또한 신기방기하다.[유튜브시대] 솔직히 그땐 그런문화가 진짜 올까? 하고 긴가민가하고 글을썼는데 막상 내 예상글이 맞아떨어지니 어안이 벙벙하다. 결국 미디어콘텐츠에 밀려, 난 블로그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요즘은 다 유튜브인데 누가 내 블로그따위에 들어오겠어 ?" 그런데 이상하리 만치 방문객이 늘어나고, 블로그 구독자도 늘어났다. 왜 들어오는걸까 ? 잘모르겠다 그리고 정말 꾸준하게도 댓글이 달린다. 욕, 험담, 간혹 칭찬 / 다양한 댓글들을 달리고 있다. 댓글을 다시는분들은 신경안쓸수도있지만, 모든 댓글을 보고있다. 그런데 왜 답변을 안해줘요 ? 라고 한다면 답변을 안다는이유는 간단하다 정말 할말이 없어서다. 욕하는데 무슨 대꾸를 하느냐 말이다. 그리고 간혹 칭찬의 글들이 올라오면 내가 낯 뜨거워서 댓글을 못달겠다. 어찌되었던 모든댓글을 다 보고있고 그 댓글에 힘이 날때도 있고 욕하는 댓글이 달리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다. [댓글을 많이 달아달라고 지금 협박하는 거임]


얼마전에 총선이 있었다. 유시민이 이번총선에 더불어가 많은 의석을 차지할것이다라는 예상을 했다가 대중들의 물매를 맞았다. 하지만 정말 더불어가 많은 의석을 차지하면서 총선이 끝났다. 이렇듯 시대는 변화되고있다. 또 누군가는 예상한다. 나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게임블로그였으나, 이제 미디어에 집중해볼까 한다. 미디어라고 한다면 정말 대단한것같지만 별거 없다. 역시 내 블로그에는 내가 감명깊게 봤던 영화나 드라마 등등을 업로드할것이고, 그것들을 난 편집할것이다. 게임을 편집하듯 뭐 이렇게 대단하게 얘기해두고 또 금방 마음이 변할수도있지만 해볼까 한다. [많은 응원에 댓글을 기대해본다.]